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도로키 쇼토 (문단 편집) == 인물상 == 히어로 업계의 No.2 히어로인 [[엔데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아버지]]에게 24시간 밀착 관리를 받으며 자란 덕에 기초 전투능력 자체가 [[유에이고등학교]]의 모든 1학년생들 중 최강을 자랑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히어로가 되기 위해 쏟아 부은 모든 노력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아버지 엔데버의 일그러진 욕심에서 비롯되었던 탓에 [[미도리야 이즈쿠]]가 다시금 꿈을 생각할 계기를 만들어주기 전까진 자신이 하고 있는 것들이 [[올마이트|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서인지 [[엔데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인지 스스로도 갈피를 잡지 못 해 당장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가 없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꿈을 무의식적으로 억누르며 아버지에 대한 염증만 키워가고 있었다. 하지만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구원받고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후론 오래도록 억눌러온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꿈에 집중하기 시작, 그렇게도 진절머리내던 아버지의 히어로 사무소에 연수를 받고자 제 발로 찾아갈 정도로 호전되었다. 하지만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뚜렷한 목적 의식과 본인의 의지, 그리고 자발적 연구 활동을 원동력으로 유에이고에 합격한 [[미도리야 이즈쿠]]와는 달리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한 경험이 원체 적어서 뚜렷하게 눈 앞에 던져진 과제를 주어진 수단들을 이용해 해결하는 전술적 사고는 출중한 편이지만 당장 가시적이지 않은 위험을 감지해내고 상황의 흐름을 읽어내어 창의적인 대응책을 구상해내는 전략적 사고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학대에 가까운 훈련을 늘 홀로 받아온 탓에 상황 파악보다는 대응을 우선시하는 경향도 있어 행동 하나하나가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공격적이라 공격 수단만 봉쇄하면 놀랄 만큼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까지 해서 능력은 출중하지만 그 능력을 전투 이외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길러내지 못 했음을 알 수 있다. 타고난 개성의 막강한 화력까지 맞물려 웬만해선 전투 상황 중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없었기에 개인전에선 날고 기지만 팀전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다른 팀원들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작전을 진행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본인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의논의 필요성 자체를 못 느끼는 듯한 일방적인 지시 하달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아버지 엔데버를 연상시킨다. 아무리 혐오스러운 아버지라도 24시간 밀착 지도를 받다 보니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받은 듯. 다만 어릴 적 쇼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준 어머니와의 기억 때문인지 후술하겠지만 아버지와는 확실히 다르다.] 전투 능력이 출중한 덕에 리더로서의 카리스마는 있지만 그 카리스마를 지탱해 줄 전략적 능력이 부족한 셈. 비슷한 실력자인 바쿠고도 그놈의 개차반같은 성격이 발목을 잡을 뿐이지 필요할땐 팀원간의 연계가 관건인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체육대회 기마전에서 토도로키는 팀원에게 단발적이고 즉각적인 명령만 내리고 체계적인 작전을 구상하는 모습을 못보여준 반면, 바쿠고는 관심이 없는 척 자신의 팀원의 개성의 범용성을 정확히 판단해내어 모노마의 포인트를 빼앗을 최적의 작전을 구상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임간합숙때에서도 토코야미가 폭주하다가 문피시와의 전투에 난입했을때 냅다 다크 섀도우를 제압하려고만 했던 토도로키를 제지하고 '''"기다려."'''라고 말해 다크 섀도우로 하여금 문피시를 박살내게 했다.] 이는 1학년 기말고사 시험 중에 [[아이자와 쇼타]]가 정확히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본인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었던 부분으로 그렇기 때문에 학기초 반장선거 때 모두가 스스로에게 표를 던지는 상황에서, 토도로키는 전략에 있어 우수하다고 생각한 야오요로즈에게 표를 던졌다. 팀원의 의견을 묻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고 사과하며 팀원의 의견을 묻기도 한다. 자신의 단점을 본인이 알고 있으며 자신보다 전략적 사고에 있어 우수한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의식적으로 이를 보충하고 고치려 노력하고 있는 것. 위의 이유로 아직 남들과 다르게 제대로 된 히어로 상이 덜 형성됐을 뿐이지, 히어로가 됐을 시의 그 정의감은 '''그 미도리야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체육대회 때 올마이트와 13호가 USJ때 올마이트를 구한 전적이 있는 미도리야와 토도로키를 보면서 둘은 무언가 친근한 것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게다가 이건 아직 엔데버를 한창 원망하고 있었을 때 들은 평가다.][* 이후 올마이트를 이상적인 히어로로 보는 스테인이 미도리야와 함께 토도로키를 인정하고 살려두려고 하기도 했다. 애니 2기에선 그런 점이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올 포 원 또한 토도로키를 미도리야와 같이 시가라키의 큰 적이 될 것이다라고 예측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